[스타벅스 이벤트] 그린워싱 비판에도 불구하고, 개인컵 사용 건수 역대 최다 기록한 스타벅스 카페에서 텀블러를 내미는 일이 ‘용기’였던 시절을 지나 필수인 시대…


그린워싱 비판에도 불구하고, 개인컵 사용 건수 역대 최다 기록한 스타벅스

카페에서 텀블러를 내미는 일이 ‘용기’였던 시절을 지나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발표한 통계가 이를 반증하는데요. 8월 30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개인컵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인 1,35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1,280만 건이었던 작년보다 5퍼센트 이상 높은 수치죠. 그도 그럴 것이 스타벅스는 개인컵 이용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개인컵 이용시 400원의 할인 또는 에코별 1개 적립해주고 종종 개인컵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1명에게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23명에게는 한 달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등 파격적인 베네핏을 주고 있죠.

종이빨대도 앞장서서 바꾸고 개인컵 혜택도 늘리는 등 친환경에 진심인 것처럼 보이지만, 텀블러, 머그컵 등의 잦은 MD 출시로 인해 ‘그린워싱’이라는 지적도 피할 수 없었는데요. 써큘러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사실 다른 프랜차이즈의 지표가 없어 정확한 판단이 어렵긴 하죠. 그만큼 시민의식이 성장한건지, 스타벅스의 정책이 좋았던건지 확실히 알 수 없으니까요. 아무튼 스타벅스만을 이야기해보자면, 개인컵 사용량을 늘린 건 늘린대로 칭찬하고, 잦은 MD 출시는 출시하는대로 비판하면 되는 건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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