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독후감_56번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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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짐칸에서 발견된 아이의 토막 시체
서서히 드러나는 한 가족의 추악한 비극
📚 #패키지
🖋 #정해연
📎 #황금가지 @goldenbough_books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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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부산을 거쳐 대마도로 향하는 패키지여행의 관광버스 짐칸에서 한 아이의 토막 시체가 발견된다.
경찰은 여행 중간 휴게소에서 사라진 아버지 김석일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를 추적한다. 김석일은 예상 밖으로 빠르게 검거되는데, 검거되기 직전 어떤 빌라에 침입해 한 남자를 중태에 빠뜨릴 정도로 난도질한다.
아이의 시체에서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폭력에 노출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사건의 잔혹성으로 전 국민이 해결에 주목하는 가운데 담당 형사 박상하는 자신의 비극적인 가정사를 어쩔 수 없이 자꾸만 떠올리게 된다.
한편 김석일과 이혼하고 아이 둘을 아버지에게 남긴 채 떠났던 전처 정지원이 돌아오며 사건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는데…….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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